‘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서평
1 더하기 1이 귀요미가 돼서는 안 되는걸까. | 1 더하기 1은 귀요미가 아니다. 왜냐하면 1더하기 1은 창문이기 때문이다. .. 재미없는 농담은 넘어가겠다. 1 + 1 = 2 1 더하기 1은 2다. 그것은 1도, 그리고 3도 아니다. 하나와 하나가 더해지면 둘이 된다. 하지만 1 + 1이 2인 이유는 그것이 당연해서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1 + 1이 2가 아닐 수도 있다고
1 더하기 1이 귀요미가 돼서는 안 되는걸까. | 1 더하기 1은 귀요미가 아니다. 왜냐하면 1더하기 1은 창문이기 때문이다. .. 재미없는 농담은 넘어가겠다. 1 + 1 = 2 1 더하기 1은 2다. 그것은 1도, 그리고 3도 아니다. 하나와 하나가 더해지면 둘이 된다. 하지만 1 + 1이 2인 이유는 그것이 당연해서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1 + 1이 2가 아닐 수도 있다고
이재명, 나경원 습격과 스메르자코프 | * 커버사진은 1960년 일본에서 벌어진 ‘도쿄 찌르기’ 사건. 일본 사회당 위원장인 아사누마 이네지로를 살해한 야마구치 오토야는 17세의 나이에 교도소에서 ‘천황폐하만세’라는 말을 남기고 목 매달아 생을 마친다. 지난 달인 2024년 1월은 유명한 정치인이 두 명이나 물리적인 습격을 받은 달이었다. 목에 칼을 찔린 이재명 당대표와 돌로 머리를 찍힌
배은망덕해서 천벌을 받은거야! | 그녀는(둘째 부인 소피아) 표도르의 두 아들인 이반과 알렉세이를 낳았다. (중략) 어머니가 죽은 뒤 두 아들은 이복형인 드미트리가 겪은 것과 같은 운명을 거쳤다. 그들도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잊힌 채, 하인 그리고리에 의해 문간방으로 옮겨졌다. 어머니의 은인이며 보호자였던 장군 부인이 이 아이들을 처음 발견한 곳도 이 하인의 집에서였다. 장군 부인은 그때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의 말에 따르면 .. | 아젤라이다가 페테르부르크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아내의 친정으로 날아들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락방에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모양으로, 어떤 이는 장티푸스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굶어 죽은 것 같다고도 했다. 표도르 파블로비치는 얼큰하게 취해 있다가 아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는 갑자기 한길로 달려 나가 두 손을 하늘로 치켜들고 기쁨에 겨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리메이크한다면? | 이거 아침드라마의 소설 버전이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은 여친의 한줄평이다. 확실히 이 소설은 막장드라마 스러운 부분이 있다. 라디오도, 티비도, 냉장고도 없던 19세기가 배경이다. 유튜브도, 넷플릭스는 당연히 없고 티비 드라마도, FM라디오도 없던 시절. 물론 웹소설도 없었다. 당연히 막장 스토리 소설에 대한 수요도 컸겠지. 소설의 러브라인
사형 중지! | “만약 내가 죽지 않는다면, 만약 산다면 나의 삶은 끊임없는, 영원처럼 느껴지며 1분이 백 년과 같으리라, 만약 내가 살아남는다면 인생의 단 1초를 소홀히 하지 않을 텐데…” 28살의 나이에 사형을 선고받은 도스토예프스키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생각했다. 영하 50도의 추운 겨울.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다른 두 사람의 죄수와 함께 두 눈이 가려지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는데 걸린 시간은 반년이었습니다. | 2023.07.07. 2독 후 작성한 첫 번째 서평. 도스토예프스키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금까지 쓰인 가장 장엄한 소설’ -프로이트 ‘한 인간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창조해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 헤르만 헤세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단 한 사람의 심리학자는 도스토예프스키’ – 프리드리히 니체 짧은 평을 하고 싶지만 과연
그녀의 목적은 살인이었다. | 뇌출혈 후 식물인간이 된 채 병상생활한지 3년째의 50대 남성이 병실에 누워있었다. 대학병원의 번잡한 6인실. 간병인은 50대 여성. 지쳐보이는 표정. 그의 배우자였다. 그 여성이 갑자기 환자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목적은 살인이었다. 사건 전날 교수가 회진을 왔을때 보호자가 부탁했다. 콧줄로 공급되는 유동식으로 연명되는 남편의 유동식을 끊어달라고. 배
자유주의의 황혼은 종교의 귀환으로 이어지는가 | ” 사회주의는 노동의 문제 내지는 소위 제4계급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주로 무신론의 문제요 무신론의 현대적 구현의 문제이며 땅에서 하늘에 다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늘을 땅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그야말로 신 없이 건설되는 바벨탑의 문제이다. ”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예프스키 著) 중에서 종교의 자유를 억압받던 동유럽 공산권 국가의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