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모르는 사람은 광기에 빠지게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자유인이다.

자신이 자유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광기의 노예이다.

-그릴파르처

순수이성비판을 졸독한 사람은, 그것의 효용이 단지 소극적인 것, 즉 사변 이성에 의해서 우리로 하여금 정형의 한계를 넘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임을 알겠다고 생각하겠다. 그러므로 우리의 비판이 사변 이성에 제한을 가하는 한에서 그것은 실로 소극적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서 동시에 우리의 비판이 이성의 실천적 사용을 제한하거나 전혀 없애버리려고 하는 방해를 제거하는 까닭에 순수이성의 절개 필연적인 실천적(도덕적) 사용이 있는 것을 믿게 되자마자, 우리의 비판은 사실은 적극적이고 또 매우 중요한 효용을 가지고 있다.

– 칸트

정재훈 교수님이 7대요구안을 쪼개서 단기적으로 가능한 것과 단기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었다. 이번 사직/휴학으로 얻어낼 수 있는 것과 얻어낼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는 것을 말씀해주신것.

마침 책 한권을 읽던 중에 한계와 한계를 알게됐을때 오히려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와, 정재훈 교수님의 글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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