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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의대 증원에 반대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선 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전공의 2명과 공보의 6명 등 의사 11명과 의대생 2명 등 총 13명의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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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리스트로 수사 지속 중인 13명 중 1명입니다. 지난번 압수수색 당했던건 이미 페북에 올렸었죠.
검찰 송치 됐는데 보완수사 지시가 내려져 다시 경찰담당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2차조사받으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다녀왔습니다.
파견 예정인 공보의들을 조롱하기 위해서 그랬던게 아니냐?
보건복지부가 저희를 고발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자원도 아니고 강제로 차출당한 공보의들을 조롱할 이유가 어디있겠습니까.
애초에 죄가 안 되는 행위를 고발해놨으니, 이번 사태 끝나기 전까지 판결 안 나오게 빙글빙글 돌릴거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진행된 송치와 보완수사.
그러게 페북에 글을 왜 썼냐는 사람도 있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인생걸고 고생하는 전공의 의대생 후배들을 생각하면, 폰 좀 뺏기고 경찰서 몇번 다녀오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잖아요.
매번 하는 말이지만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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