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리뷰
이 영화의 여러 인물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의 투영이다 |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서전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자서전은 본인이 본인의 일대기를 적은 책이다. 아직 죽지 않은 인물이 죽기 전 자신의 이야기를 쓴게 자서전이다. 사후 제 3자가 저술한 평전과 다른 부분이다. 사후에 저술되는 평전과 달리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담지 못 한다. 그런데 하야오의 이 자서전은 82
이 영화의 여러 인물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의 투영이다 |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서전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자서전은 본인이 본인의 일대기를 적은 책이다. 아직 죽지 않은 인물이 죽기 전 자신의 이야기를 쓴게 자서전이다. 사후 제 3자가 저술한 평전과 다른 부분이다. 사후에 저술되는 평전과 달리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담지 못 한다. 그런데 하야오의 이 자서전은 82
중국의 여성운동에 영향을 끼친 한국 넷페미 | 한국에도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만큼, 중국도 페미니즘 이슈가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나라입니다. 중국의 여성운동에 대해서는 예전 한비야씨가 중국여행 갔다온 책에도 언급했었죠. 중국은 여성인권이 강한 나라인데도 중국의 여성들은 더 강한 여성인권을 요구한다. 일본과 정 반대 모습이 나타난다고요. 재미있는건, 중국의 여성운동가들이 한국의 영향
“어머님 수술은 하면 안 됐어요. 그런 질문은 대체 왜 하시는거예요?” | 원제 “어머님 수술은 하면 안 됐어요. 그런 질문은 대체 왜 하시는거예요?” 2020.12.15. ‘선생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서로 모르는 열명의 사람들이 어색하게 서있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60대 중반 백발의 호리호리한 신사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30대 초반인 내게 허리 숙이며 말했다. 인생을 살다보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에
지난 10년간 한국의 성차별인식 크게 후퇴, 그 이유는? | 자 그럼 대표는 누가 하지? 분위기는 대체로 비슷했다. 대표를 맡을 수 있는 연차들 중에서 여자가 아닌 남자 중 몇 명을 쳐다보는 것으로.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대학교 학창시절의 풍경은 그랬다. 여학생이 대표를 맡은 경우도 그렇게까지 드물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어쨌거나 분명히 예외적인 상황에 한했다. 2023년 6월, 유엔개발계획이 발표
김윤 교수가 최근까지도 방송에 나와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35년 의사 2만7천명 부족을 인용했네요. 해당 보고서는 제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다시 한번 의료파업 해야한다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 저는 파업이라는 작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몇 시간을 걸려 이 곳 서울의사회
‘ 솔직히 신은 당연히 없는거잖아? 그렇지 않니? ‘ 2018년 여름, 대학병원 신경외과 의국의 저녁 11시. 1년차 역할에 슬슬 적응해나가던 때였다. 레지던트 윗년차. 전날밤 나와 단 둘이 소주 여러병 먹고 노래방에서 어깨동무까지 했던 4년차 치프 선생님이 내게 한 질문이었다. ‘ 글쎄요 .. 영적인 체험 같은걸 데일리로(매일) 한다면 믿을 수도 있지
– 동물성과 인격신, 그리고 혐오 | 인간은 동물과 어떻게 다른가. 또, 인격신은 인간과 어떻게 다른가. – 동물성과 인격신, 그리고 혐오 “일본군은 초식동물이다” 보급이 끊겨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주려있는 일본군에게 그들의 지휘관 무타구치 렌야가 한 말이다. 식물로 가득한 푸른 산에 둘러싸여 있으니 초식동물인 일본군에게는 식량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의 궤변과 함께 일본군은 미얀
드라마 이상한변호사우영우를 정치철학과 페미니즘이론으로 비판하기 | HanNam(abbreviation of Korean male, meaning South Korean incel)’s phenomenon of anti-feminism is not backlash but pro-feminism -Critique on “Extraordinary Attorney Woo” based on political philosophy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