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는 불멸을 위해 살고 싶다.
사형 중지! | “만약 내가 죽지 않는다면, 만약 산다면 나의 삶은 끊임없는, 영원처럼 느껴지며 1분이 백 년과 같으리라, 만약 내가 살아남는다면 인생의 단 1초를 소홀히 하지 않을 텐데…” 28살의 나이에 사형을 선고받은 도스토예프스키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생각했다. 영하 50도의 추운 겨울.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다른 두 사람의 죄수와 함께 두 눈이 가려지고
사형 중지! | “만약 내가 죽지 않는다면, 만약 산다면 나의 삶은 끊임없는, 영원처럼 느껴지며 1분이 백 년과 같으리라, 만약 내가 살아남는다면 인생의 단 1초를 소홀히 하지 않을 텐데…” 28살의 나이에 사형을 선고받은 도스토예프스키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생각했다. 영하 50도의 추운 겨울.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다른 두 사람의 죄수와 함께 두 눈이 가려지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는데 걸린 시간은 반년이었습니다. | 2023.07.07. 2독 후 작성한 첫 번째 서평. 도스토예프스키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금까지 쓰인 가장 장엄한 소설’ -프로이트 ‘한 인간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창조해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 헤르만 헤세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단 한 사람의 심리학자는 도스토예프스키’ – 프리드리히 니체 짧은 평을 하고 싶지만 과연
그녀의 목적은 살인이었다. | 뇌출혈 후 식물인간이 된 채 병상생활한지 3년째의 50대 남성이 병실에 누워있었다. 대학병원의 번잡한 6인실. 간병인은 50대 여성. 지쳐보이는 표정. 그의 배우자였다. 그 여성이 갑자기 환자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목적은 살인이었다. 사건 전날 교수가 회진을 왔을때 보호자가 부탁했다. 콧줄로 공급되는 유동식으로 연명되는 남편의 유동식을 끊어달라고. 배
장기기증이라 함은 ‘다른 사람의 장기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콩팥이나 간이식을 많이 한다. 장기 매매가 많이 알려져있긴 한데 국내에서 금전적 이유로 장기이식을 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원천 차단된다. 우리는 뉴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장기를 이식한 이들의 미담을 많이 접한다. 살아있는
2023년12월26일 보건복지부와 전공의 설명회 | 12월26일 보건복지부가 인턴, 레지던트 의사들을 의미하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마도 의대정원 증원을 위한 설명회였으리라. 이 회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68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실제로는 더 많은 의사들이 참관했다. 공유된 줌회의 비밀번호가 유출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의료정책을
대부분 전쟁으로 여성인권 낮은 국가들. | 최근 창당한 금태섭 의원과 류호정 의원이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 여성 징병제입니다. 기존에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알려졌던 류호정 의원과, 친여성 정치인으로 생각되던 금태섭 의원이 이런 발언을 한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젠더평등 관점에서 남성만 징병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징병제가 폐지되는게 합당합니다. 하지
한국이 유독 낮은것 맞고 출산율과는 상관 없어 | 이번에도 이전에 설명드린 WEF 성차별 통계 분석입니다. WEF 통계에 통계왜곡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수치는 크게 의미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WEF 보고서의 통계왜곡은 군휴학 중인 대학생까지 재학 중인 것으로 계산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오류를 보정해도 한국의 순위는 101위로, 2023년 공식순위인 105위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공계 출신이다. 여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학교의 이공계 학과는 남자 비율이 굉장히 높다. 여친이 졸업한 과는 그 중에서도 남자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는 남사친이 많다. 나는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들 그렇게 말한다. 술과 밤이 있으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체로